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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ch TRS to TRS 케이블) 케이블 구입 (XLR to XLR,
    카테고리 없음 2022. 3. 24. 22:21

     

    요즘 음악 활동을 조금씩이라도 다시 하고 있는데 본격적으로 작곡을 다시 하려고 했는데 무에서 유를 창조하기는 정말 어렵네요. 덕분에 커버나 리메이크 위주로 조금씩... 아주 조금씩 해보는 것 같아요

    그러자 제가 가지고 있던 장비에서 부족한 점이 하나씩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일단 다른 건 모르겠고 기타 녹음할 때 노이즈가 많이 유입되는 게 힘들어서...

    케이블을 샀습니다.케이블을 살 때는 주로 애용하는 몰이에요.광고X, 제 돈 내산입니다.

    내 돈의 내산 인증

    여기를 자주 쓰는 이유라면

    네~~ 전에 처음 주문했던 물건. 1. 난생처음 제작형 케이블이라는 것을 주문했는데 2. 나쁘지 않은 품질.

    딱 2개만요. 별거 아니죠?

     

    처음 물건을 샀는데 거기서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같은 회사를 통해 주문하기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그게 또 마음이 편하고.

    아무튼 그렇습니다.오디오케이블 업그레이드(카나레+암페놀) XLR to XLR(카나레 L2T2S+암페놀XLR), TRS to TRS 2ch(카나레2AT2/암페놀 6.3mm TRS)제가 지금까지 사용하던 케이블은 국내에 판매중인 저렴한 제품으로 흔히 말하는 막선이라고 합니다.이 케이블은 품질도 별로인 데다가 TS to TS 언밸런스 접속(잡음에 취약한 접속이라고 생각해요.)이라 언젠가는 꼭 바꿔야 겠다고 마음 졸였어요.

    그것이 최근 기타 녹음 중에 잡음 유입에 의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에 과감히 1 세트를 넣었습니다.

    DI박스와 믹서 사이의 연결을 책임지는 XLR to XLR 케이블 하나와 믹서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신호를 전달하는 TR StoTRS2ch 멀티 케이블 하나가 바로 그 세트입니다.

    XLR to XLR 케이블 마이크 케이블로 주로 사용됩니다만, DI박스와의 접속에도 사용됩니다.

    믹서와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접속을 책임지는 TRS to TRS 2ch 멀티케이블의 조합은 제가 가장 선호하는 조합인 '카나레 선재+암페놀 단자'로 선택했습니다.

    이 조합이 제가 원하는 목소리나 톤을 살려줄 거창한 이유는 딱히 없고, 다만 처음 사용한 오오급 케이블이 카나레였지만 결함이 없어 그냥 정착됐을 뿐, 암페놀 단자는 단지 디자인이 예뻐서 좋아할 뿐이에요.(웃음)

    뭐 카나레 양이 일본 회사라서 묘하게 화려하고 덤핑감 있는 소리를 내줄 거라는 기대와 비슷한 건 있어요. (= 근거 등 전혀 없는 100% 플라시보 효과. 다른 케이블과 섞어 놓으면 절대 구분 못할 자신있어!)

    혹시나 해서 둘러본 납땜 상태 너무 예쁘네요 일단 확실한 건 저는 절대 예쁘게 못 해요케이블의 납땜 상태를 봐도 깨끗하게 세팅되어 있어 매우 만족합니다. 값이 비싼 만큼 그 값은 충분히 하는 것 같군요!

    이 비싼 케이블 비용이 아깝지 않을 만큼 음악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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