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을 알아봤는데 돼지감자차

 

오늘은 못생기고 푸대접을 받았던 엉뚱한 돼지감자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생김새가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이어서 과거에는 가축 사료로 쓰이고 밭에 구르는 존재였으나 최근에는 천연 인슐린 역할을 하는 이눌린이 풍부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유명해졌다.

말리거나 볶아 차로 끓여 마시면 당뇨병도 예방되고 다양한 건강 이점을 얻을 수 있는데 지금부터 차근차근 살펴보자.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효능은 혈당치 조절이다.

현대인이 두려워하는 만성질환 당뇨병은 그 자체의 질병보다 뒤따라오는 합병증이 두렵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당을 정상 수치로 조절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거 의학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돼지감자를 혈당 조절하는 데 사용했다.

천연 인슐린이라는 이눌린이 몸 전체의 50~55%를 차지하는데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이눌린은 이외에도 혈관질환 예방과 장 건강 개선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다.

다음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준다는 돼지감자차의 효능을 살펴보자.

이는 우리 몸에 불필요하게 축적돼 있는 지방을 빨리 대사하도록 돕는다.때문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 예방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결과적으로 심혈관질환이 예방된다.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작용을 해 장을 건강하게 하고 소화에 도움을 준다.

티아민이라는 비타민B 물질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소화작용에 도움을 준다.단백질을 소화해 효소 펜신의 생성을 막고 배아의 통증을 완화해 준다.

또 탄수화물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염산물질이 필요한데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염산 수치가 감소하게 되고 이는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하지만 돼지감자차의 효능으로 염산 생성을 활발하게 하고 소화를 도울 수 있다.

칼륨이 풍부해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우리 몸에 칼륨이 부족하지만 심장마비와 심혈관계 질환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권장량에 맞춰 챙겨야 한다.특히 찌개, 국, 김치, 젓갈류 등 짜게 먹는 식습관을 즐기는 한국인에게는 필수적이다.

 

또 철분이 풍부해 흡수를 돕는 비타민C 함유량도 높다.철분은 혈액 내에 혈색소를 생성하는 요소인데 혈색소가 부족하면 빈혈 증상이 생기고 이는 체력 저하, 면역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때문에 꼭 챙겨야 할 영양소지만 돼지감자 하나만 먹어도 하루 철분 권장량의 30%를 채울 수 있다.

이처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지만 다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주요 효능은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낮추는 것이므로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공복 시 먹으면 혈당이 낮아져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는 것도 부담이 될 수 있다.

돼지감자는 껍질 속에도 영양가가 풍부해 차로 떠먹을수록 효과적으로 효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차로 마신다.

차를 만드는 방법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1) 세척하는 농약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깨끗이 여러 번 씻어준다.2)말리는 돼지 감자차의 효능은 말릴수록 증가하기 때문에 표면이 마를수록 오랜 시간 말려준다.3)손질이 쉬운 돼지감자를 얇게 썰어 다시 말린다.4)볶아 잘 말렸다면 약한 불로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적당히 볶아 보관한다.5) 데친 물

고소하고 단맛이 나는 차가 완성되는데 향과 맛이 좋아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은 차다.

이렇게 만들어 먹는 것이 귀찮아지면 국물로 마시는 것이 좋지만 국물은 흡수율이 높은 편이라 한 번 마셔도 제대로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지만 국물을 고를 때는 인증된 시설에서 제조됐는지 원산지가 확실한지 잔류농약 검사를 하는지 등 원료를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돼지 감자차의 효능이 좋으려면 원물을 풍부하게 마시는 것이 중요한데, 국물은 한 상자를 만들 때 15~20kg 정도의 많은 양을 넣어 만든다.때문에 집에서 차로 끓여 마시는 것보다 진한 맛이 특징이며 그만큼 영양가도 풍부하다.

울퉁불퉁한 형태로 집에서 세척하기가 번거롭고 껍질까지 통째로 먹기 힘든 데미세모솔로 수차례 세척된 상태에서 깨끗한 원물을 가지고 만든 국물이므로 번거로움도 줄이고 보다 깨끗한 상태의 원액을 마실 수 있다.

제주도에서 청정 환경의 깨끗함 속에서 자란 자돈감자는 맛도 효능도 차이가 있다.보통 채소나 과일을 먹을 때 걱정되는 부분이 농약이지만 주기적인 잔류농약 검사에서 농약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보다 정확한 내용은 제주 청룡농원을 검색해보면 알 수 있다.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품질과 환경적으로 인증된 국이다.

가정에서 직접 손질하고 말려 차로 끓여 마시듯 국물도 제주도에서 농부가 직접 농사를 지어 직접 내린 원액으로 마시면 든든하지 않을까.

무엇보다 식습관은 꾸준함이 생명이지만 보관, 휴대폰, 먹는 것이 편하니 자연스럽게 손이 가게 될 것이고 식후에 한 포씩 가볍게 뜯어먹으면 되니 뒷정리도 신경쓸 필요가 없다.

오늘은 당뇨병 환자, 혈관질환 환자, 비만인, 다이어트하는 사람,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돼지감자차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엉뚱한 외모와는 다른 반전 매력 효능을 가진 식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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